미미와 토토의
반짝반짝
비눗방울 꽃
안녕? 무지개 숲에 사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미미와 아기 토끼 토토야.
미미는 알록달록 예쁜 꽃밭을 가꾸고, 토토는 아삭아삭 맛있는 당근밭을 돌보며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낸단다.
어느 날, 미미와 토토는 당근밭에서 아주 특별한 것을 발견했어.
"우와, 토토야! 이것 좀 봐!"
그것은 무지개 빛깔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주 신비롭고 예쁜 씨앗이었어.
두 친구는 힘을 합쳐 씨앗을 심기로 했어.
미미는 토닥토닥 부드러운 흙을 덮어주었고, 토토는 쪼르르 시원한 물을 주며 싹이 트기를 바라는 예쁜 노래를 불렀지.
그때였어! 꽃봉오리가 쑥쑥 자라나더니, "팡!" 소리를 내며 커다란 비눗방울 꽃이 활짝 피어났어!
꽃 속에서는 알록달록 반짝이는 비눗방울들이 퐁퐁 흘러나왔단다.
미미와 토토는 가장 크고 튼튼한 무지개 비눗방울 속에 쏙 들어갔어.
"우와, 우리가 날고 있어!"
비눗방울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무지개 숲 전체를 내려다보며 신나는 비행을 했지.
재미있는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내려온 두 친구는 서로 꼭 껴안아 주었어.
미미와 토토는 오늘 깨달았단다. 함께 힘을 합치고 기쁨을 나누면 행복이 두 배가 된다는 것을 말이야!